(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리플로맥스 삼자업무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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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11:29본문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협회장 송기선)가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 ㈜리플로맥스(대표이사 김현대)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삼자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의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관의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에 목적을 두고 상호간 공동 협력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으로 협회는 실종아동관련 정보제공 및 사회공헌활동과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배달라이더 맞춤형 교통안전용품을 보급하고, ㈜리플로맥스는 배달박스용 실종아동정보 반사지를 제작지원 하기로 했다.
이날 송기선 협회장은 “전국배달라이더들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한 오는 26일 경기 시흥을 시작으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협회는 전국 30만 배달라이더의 권익보호와 인식개선뿐 아니라 안전교육의무화와 인증제 도입, 표준화, 유상보험현실방안, 생계형 배달라이더의 복지향상을 위하고 안전수칙 및 안전운행을 통한 국민의 먹거리 안전배송이 시급한 만큼 관련부처에 정책제안을 통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N 서울경제TV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